-
[임혁백의 퍼스펙티브] 아베의 경제 도발은 국익 앞세운 현실주의로 대응해야
━ 한·일 갈등의 뿌리와 해법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“한반도는 일본의 심장을 겨누는 비수이다.” 독일 군인으로 메이지 시대 일본 육군사관학
-
황교안의 변신, '백팩' 메고 운동화 신은 채 부산 다녔다
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“북한 김정은만 감싸기에 바쁜데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지 알 수가 없다”고 말했다.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
-
황교안 전국투어, 대세론 굳히기인가 원외 한계인가
━ 여의도 Who & Why 지난주 1박2일간의 ‘경부선·호남선 투쟁’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 주 부산을 시작으로 ‘문재인 정부 규탄’ 전국순회를 재개한다
-
광주 봉변 음모론까지 등장…황교안은 왜 자꾸 지방에 갈까
패스트트랙 대치 정국 이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잰 걸음으로 전국행에 나서고 있다.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'문재인 STOP,
-
황교안 경부선 400km 대장정…의원 4명 집단 삭발
선거제·개혁법안 ‘패스트트랙’ 지정 이후 자유한국당이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. 2일 윤영석·이장우·김태흠·성일종 의원, 이창수 당협위원장(오른쪽부터)이 국회에서 삭발하고 있다.
-
황교안 ‘부산-서울 400㎞ 국토 대장정’ 나선다
선거법ㆍ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하며 전국 순회 투쟁에 들어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 주부터 부산→서울을 주파하는 ‘400㎞ 국토대장정’에 돌입할 예정이다.
-
[포토사오정]서울·대전·대구·부산 찍고…한국당 장외투쟁 개시
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이 대여 장외투쟁의 시동을 걸었다.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2일 서울역을 시작으로 경부선 KTX를 타고 이동하며 대전역
-
서울도 북·미회담 공방 … “전쟁위기 벗어” “합의 보니 걱정”
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[뉴스1] 6·1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,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, 안
-
경부선 훑은 민주당 … 수도권 집중한 한국당
6·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여야 지도부는 각자 승부처를 찾아 마지막 화력을 집중했다.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 부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‘경부선 라인’ 유
-
사사건건 독설 쏟던 김어준·주진우, 여배우 논란엔 침묵
김어준(左), 주진우(右). [뉴스1] “김어준과 주진우, 나꼼수 멤버들은 진실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다.”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이 지난 10일 낸 논평에 이런 표현이 포함
-
이재명 ‘여배우 스캔들’ 법적공방 불가피…선거 후 더 문제
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유세하고 있다. [뉴스1]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‘스캔들 의혹’의 진
-
[미리보는 오늘] 북·미 담판…핵 없는 평화의 새날 될까?
━ 북·미 정상회담이 오늘 단 하루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. ‘세기의 핵 담판’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
-
안철수 “잘할 줄 알고 양보했는데, 내가 틀렸다”
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스1]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나선
-
박원순 “스마트시티” 김문수 “재건축 허용” 안철수 “국철 지하화”
잠잠했던 서울시장 선거전이 조금씩 본격화되고 있다. 진통을 겪고는 있지만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촉발된 데 이어 후보 간 정책 대결도
-
제동걸린 야권 서울시장 단일화…김문수 “단일화 더 이상 생각 않기로”
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간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가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.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
-
설 연휴 앞두고 5당 대표, 오늘 모두 '여기' 간다
설 연휴가 시작된 5일 오후 서울역 타는 곳 앞이 열차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·자유한국당·바른미래당·민주평화당·정의당 등 원내 5당이 14일 모두 서울
-
이호철·오거돈 출마 여부 따라 부산시장 판세 출렁일 듯
━ [신년기획] 2018년 지방선거 지형 분석 역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는 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었다. 6·13 지방선거도 예외는 아니다. 하지만 이번엔 부
-
문재인 “누가 될지는 이미 결판 났다. 관심사는 승부가 아니라 득표율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전 부산 서면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. 문 후보가 연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어차피 문재인은 될 거니까, 표 좀 나눠줘도
-
대선 피날레...文의 광화문 '수미쌍관', 洪의 '홍대(홍준표 대통령)', 安의 대전 '미래' 유세
8일 밤 대선 후보들은 어디서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의 종지부를 찍을까.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선택한 곳은 서울 광화문 광장이다. 그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지난달 1
-
“북한팔이로 국민 우롱 말라” vs “역색깔론은 적반하장”
━ [대선 D-16]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‘송민순 문건’ 난타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은 22일 대선후보들은 전국 곳곳을 훑으며 집중 유세전을 벌였다. 특히
-
[충청] 정진석·박수현 ‘JP·안희정 대리전’
4·13 총선에서 충청권의 대표적인 격전지로는 공주-부여-청양이 꼽힌다. 선거구 조정으로 공주와 부여, 청양이 합쳐지면서 서울의 3배 면적에 달하는 ‘대(大)선거구’가 됐다. 이번
-
문재인, 호남 달래기도 바쁜데 부산 출마 땐 양쪽 민심 잡기 고민
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향객에게 손을 흔들었다. 용산역에선 호남선 열차가 떠났다. 경부선 열차가 떠나는 서울역 대신 그는 용산
-
[팀장리포트] 문재인, '목포의눈물'과 '부산갈매기' 사이
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향객에게 손을 흔들었다. 용산역에선 호남선 열차가 떠났다. 경부선 열차가 떠나는 서울역 대신 그는
-
[글로컬 광장] ‘동서 분단’을 치유하는 길
“국토건설계획을 세울 때 남북축 위주에서 벗어나 동서축을 따라 투자해 동서 간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해야 한다.” 지난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건설교통부(현 국토교통부)